TrySail의 라이브는 07.09


전날은 원래 終末なにしてますか? 忙しいですか? 救ってもらっていいですか?의 이벤트를 가려 했지만


아쉽게도 티켓팅에 실패하는 바람에... 관광을 다녀봤습니다


처음으로 스타트를 끊은곳은 진보초에 위치한 우동 마루카(うどん 丸亀)


타베로그 평점 3.96의 식당입니다


https://tabelog.com/kr/tokyo/A1310/A131003/13000629/



가게의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좀 일찍 한 오전 10시 20분쯤에 도착했을때는 줄이 하나도 없어서, 근처 맥도날드에서 더위를 식히고 왔더니


줄이 늘어나있었습니다... 다행히 회전률이 빨라 30분정도의 대기이후 먹을수 있었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거 먹고 아직도 한국에서 우동 못먹고있어요(...)


면은 정말 쫄깃하고, 같이 시킨 치즈치쿠와튀김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마 8월에 떠날때에도 한번 더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라도 도쿄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보초는 원래 고서점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잠깐 역 근처를 산보하면서도 많은 서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시부야


한번도 와본적이 없어서 왔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페르소나5 성지순례를 얼떨결에 하고있었네요(...)



이날은 정말 더웠습니다


바람도 안불고, 약 33도정도 였던거 같은데... 



시부야 애플스토어에 들려봤습니다


애플스토어에 와보는건 처음이였네요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서양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분위기만 따라하는 한국 리셀러 매장들하고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였네요 


이게 원조의 손맛인지()



2층에는 지니어스바와 시연장소, 악세서리를 팔고있었네요


한국에도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입점할 예정이라던데, 헬적화만 안됬으면 합니다



그 다음으로 들려본 시부야 타워레코드


한국의 익숙한 한 그룹을 볼수 있었습니다


최근 일본 활동을 시작한것 같은데, 매장 한쪽에 꽤나 크게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네요



이런것도 보고()



다시 역으로 돌아왔는데 음




음...



너무 익숙하네요



너무 익숙하네요 (2)



얽힌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왜인지 중국인들이 계속해서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던 충견 하치의 동상입니다


이 사진 찍으려고 한 5분정도 대기했던거 같은데...



당연히 나옵니다()


뭐 유명한곳이니까요...


그 다음에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도쿄도청 전망대에 가봤습니다







둘러보면서 정말 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네요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이나 오다이바까지도 보인다고 하는데... 이날 시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녁으로 지인과 먹은 아키하바라의 '페퍼론치'


고기 자체는 생으로 나오고, 뜨거운 불판위에 그걸 구워먹는 방식이였습니다


꽤나 맛있었네요



의미는 없지만 저녁의 아키하바라 사진 다시 나오고...


사실 이날은 데레5th의 마쿠하리 공연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1일차였기에, 우치아게는 따로 없던것 같아 라이브 회장에 다녀온 지인분들과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는데



네 뭐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후 우에노에 위치한 가라오케관에서 1시간정도 있었는데



이런걸



하다왔네요


내일은 드디어 라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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