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2 / 5th LIVE 1일차

2018. 10. 27. 21:38


4th LIVE를 갈때만 하더라도 밀리언 단독으로 SSA는 생각도 못했는데... 결국 SSA를 가게되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회장에 가기 전 잠시 아키하바라에 들렸는데



마침 유루캠의 특별이벤트가 진행중이기에 들려보기로



하비천국은 처음 와보았는데, 밀리언라이브의 코너가 꽤나 큰 규모로 있었다. 가격은 제대로 못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현지인들보다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느낌



유루캠 행사는 7층에서 진행중이였다.



간단히 티셔츠와 컵을 구입했는데, 2천엔 이상 구입시마다 가챠를 돌리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당선(...)


직원분이 외국분이신것 같은데 이벤트 참가가 가능하냐고 물었고, 지인에게 주면 될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티켓을 받아왔다.


당선된것은 1회차가 아닌 2회차 티켓


일을 다 보고 우에노역에 도착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그린샤권을 구입.


500엔인가 나왔던것 같은데 우에노-사이타마 신도심 운임보다 그린샤권이 비쌋다(...)



그렇게해서 처음으로 타게 된 그린샤



캐리어도 있었던지라, 꽤나 좋은 선택이였던것 같다.


마침 배터리도 없었고(...)



그렇게해서 사이타마 신도심 역에 도착



숙소에 도착해서 환복


스바루 성우분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입을 옷이 이거밖에 없어서 입고갔는데


2일동안 스바루 관련 굿즈로 무장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SSA로


잡은 숙소가 SSA에서 걸어서 약 10분이라 이 점은 좋았던 것 같다.



도착해서 느낀 감정은, 음...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무도관에서 3일연속으로 겨우 전부 채웠는데 이제는 SSA를 양일로 부족할정도로 채우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어제만 해도 50만원이였던 비트X시가 다음날 일어나보니 170만원을 찍어있는 느낌


과연 밀리코인은 5th를 기준으로 떡상할까, 보합할까, 아니면 다시 떡락하게 될까



후원사에서 GREE가 사라진게 조금은 아쉽다



그리고 입장


CD응모 9장을 넣고 모두 떨어졌었지만, 같은 라운지원분의 도움으로 양일 모두 연석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본인확인이 있었지만 엄청 까다롭게 잡는다기보다는 사진만 보고 들여보내준다는 느낌이 더 컷는데, 이건 직원 by 직원이 아닐까



하나미치가 있을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하나미치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레나모드를 다 채웠다는건, 조금은 대단한게 아닐까


라이브의 구성은 예상했던대로 밀리언라이브의 5th보다는 밀리시타의 1st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도 출연진들의 퍼포먼스는 좋았고, 세트리스트 또한 밀리언라이브를 과거부터 접했던, 밀리시타를 기점으로 접했던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세트리스트가 아니였을까? 라고 생각한다.


1일차에 백그라운드 영상이 안나온 곡이 많아서, 의도인지 실수인지 좀 궁금했는데, 2일차를 보니 실수가 맞았던걸로(...)



라이브가 끝나고 우치아게를 하러 오미야로


입구는 복잡했지만 그나마 상행 전차 안에는 사람이 적었다.



그렇게 다시 오게된 치바쨩



4th때도 라운지원분들과 우치아게를 했는데, 5th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가게가 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건 아쉽지만...


그렇게 1일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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