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7 / 물판 첫차조

2018. 5. 3. 23:57

물판이 진행되는 장소는 도쿄체육관이 있는 센다가야역이여서 역에서 가까운 신주쿠 역을 첫날만 숙소로 잡았었다.


전날 들어간뒤 약 3시간 정도 자고 바로 역으로



새벽부터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항상 꽉차있는 코인락커도 이때만큼은 비어있다



아무리 봐도 물판 서러 가는(...)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도착


역에서부터 스태프가 뛰지마세요~ 라고 말하면서 안내했는데 말로 들었던 물판보다는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다.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물판 자체도 굳이 첫차조로 안왔어도 충분히 살건 다 살수 있었고...



물판줄에 도착한 상황


앞에 보이는 건물이 라이브 장소인 도쿄체육관이다.


이상태로 멍하니 있다보니



어느세 동이 텄다.



잠깐 화장실 다녀오는길에 본 공사장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건설중인 새로운 체육관이라고 한다.



물판 시작시간은 공식적으로 10시였지만, 그 전에 시작하고



꽤나 빨리 물건을 사고 나올 수 있었다.



피곤하네요...



이날의 물판목록


사실 이때만 해도 디자인 왜이럼~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프로듀서미팅 2018의 로고나, 밀리핍스의 물판을 보면 오히려 이때가 더 나았던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대행받은 물건까지 포함해서 물판 첫차 종료


아마 앞으로 절대 할 일이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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