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 귀국

2018. 5. 31. 01:04


아침은 고고카레로


전철 시간을 잘못생각하고 와버려서 5분안에 대충 먹었다.


헬시라는데 전혀 헬시하지 않은 양...



닛포리에서 케이세이 본선을 타고


그냥 케이세이 본선을 타도 되지만, 엑세스특급으로 환승하는 편이 나을것 같아 환승



크로스시트도 일부 있는 케이큐의 구형 전동차였다.


겉으로만 구형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내부는 꽤나 깔끔한 느낌



점심 근처여서 그런지 사람은 꽤나 많이있었다.



오랫만에 와보는 1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로 가서



모바일 체크인이라 기다리는데, 앞 사람이 너무 오래걸렸고



직원분이 퍼스트 창구에서 수속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뭐 이런다고 내가 받는 혜택이 달라지는건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으니...


같은 비행기를 타는 지인과 합류해서 출국장으로 이동



다시 일본에 오겠지만, 나리타는 아닐것



이날의 탑승편인 HL7643


747-8i기종이며 도입한지 1년밖에 안되었다.



점보기를 타는건 오랫만인데, 확실히 멀리서 봐도 크다는 느낌



747-400에 있던 윙렛이 사라지고, 새로운 방식인 레이키드 윙이 적용되어있다.


전진각보다 후퇴각이 높은 형식


뒤로는 이제 막 착륙한 유나이티드의 777-200ER이 보인다.





알리탈리아 항공의 777-200ER



에어로멕시코의 787-8


기다리다보니 탑승시작


내부 사진도 찍어볼겸 해서 빠르게 탑승해보았다.



대한항공의 신형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APEX 스위트 기재를 사용하고있다.



747의 특징인 2층


2층덱은 전석 비즈니스석이며, 1층과 달리 2-2 배치로 이루어져있다.



이코노미 캐빈의 경우 3-4-3의 배치


요즘 777에 3-4-3 배치를 적용하는 항공사들도 있다던데...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구조여서, 2-4-2 배치로 바뀌게 된다.



GEnX 엔진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적용된 톱니바퀴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당연히 신형 Thales사의 신형 AVOD가 탑재되어 있었다.



레그룸은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꽤나 넓었다.



외부 카메라도 장착되어있기는 했지만 해상도는 그닥...



같이 탄 사람이 코셔밀을 시킨다고 해서 시켜본 힌두밀



꽤나 푸짐한 구성이다



꽤 맛있었다.



엔진이 이쁘네요


이날 비행은 난기류를 자주 만난걸 제외하면 좋았던것 같다.



한오환



747-8i가 아닌 747-400


아시아나와 달리 대한항공의 747-400은 내부개조도 거치지 않아 아마 곧 퇴역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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