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첫날에는, 도쿄에서 야경을 제일 아름답게 볼수 있다고 하는


롯폰기 힐즈에 위치한 모리타워에 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 구매하면 학생할인을 받더라도 1200엔의 요금을 내야하지만, 한국에서 미리 여행사를 통하여 바우처를 구매하여 갔기 때문에


1인당 7900원의 가격으로 다녀올수 있었네요.


아래는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은 땅거미가 내리지 않았네요



오늘의 일몰시간이였던 6시 반이 다가오자, 한산하던 전망대에도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삼각대를 들고 타임랩스를 찍는분도 있었고, 가족과 같이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고



슬슬 밤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야경이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네요




찍을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저 멀리 오다이바 대 관람차까지도 보이네요



위에서 올렸던 구도에서 약 1시간이 지난뒤...



서울과 달리, 산이 별로 없는 도쿄에서 보는 야경은 마치 '빛의 지평선' 같다고 옆에있던 지인이 말했는데


확실히 왜 그런지를 알게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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