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

라멘을 처음 먹었던건 2014년이였습니다.

당시 정자동쪽에 있는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근처에 읽을수 없는 한자로 적혀있는 가게가 있었고

점심시간에, 호기심에 따라 가본 집에서 처음으로 라멘을 먹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됬던것 같네요

그 라멘집은 오사카오쇼라는 일본계열 체인점에서 강남점에 이어 정자점에 분점을 낸 곳이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왜이리 맛있었는지 ㅋㅋ

그때 이후로, 라멘집들을 찾아 다니며 먹게 되었습니다.

2018년을 맞이하여, 사진들을 정리해보니 이정도 가게에 방문하였네요. 

기타 폴더에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가게들을 모아놨는데, 저 폴더만 하더라도 29장의 사진...

시간이 나는대로 한곳 한곳씩 정리해서 이곳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라멘에 대하여 아직도 잘 알지 못하며, 제 취향은 타인과 다를수 있으므로 이 글들을 라멘 맛집 추천글 보다는

아 이런 라멘집들이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