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셧더니 머리가 띵해서, 아침은 지인이 추천한 라멘집으로



카와구치역 근처의 '무사시야'라는 라멘집이였는데 상당히 좋았다


밥과 같이 먹는 라멘이 어떤 느낌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느낌...


일반 여행객중에 카와구치를 갈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일단 타베로그 링크는 이쪽 https://tabelog.com/kr/saitama/A1102/A110201/11033253/


먹고났는데 딱히 할게 없으니 가야할곳은



아키바죠



딱 시원한 날씨여서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오니 세가 1호점은 공사중...



아무튼 게임을 좀 하고



메구로로 워프


전차로고! 아케이드에서 많이 들어본 역인데 실제로 와보는건 처음입니다.



회장은 메구로의 중소기업센터






제일 마지막쯔음에 들어갔는데 받은 번호는 514번


딱 블루레이 판매량이 이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 멀리 선물함에 넣은 수호랑 목배게가 보인다()



자리를 찾다보니 앞쪽에 남는 자리가 있어 그곳으로


전달회는 매니저인 카나리상의 등장으로 시작했다.


간단한 근황 토크와 사전에 메일을 통해 접수한 질문시간이 있었는데


정말로 오키나와를 좋아하는듯(...)


그 외에도 딜레마 투어 이후로 기타는 창고에 박혀있고 연습 한적도 없다 와 같은 재미난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지인분과 같이 가서 전달회도 어쩌다보니 연번으로 가게되었다.



전달회 내용은 대충


본인 : 타도코로상 안녕하세요~ 다시 한국에서 왔어요


코로아즈 : 에 정말? 고마워!


본인 : 요즘 타도코로상의 노래를 자주 듣고있는데, 뭔가 요즘 노래를 다들 록하잖아요 


코로아즈 : 응응 그렇지


본인 : 그래서 말인데 혹시 좋아하는 해외 아티스트라던가 있나요?


코로아즈 : 해외 말이지? 음 잠시만...


(FC담당 직원분이 푸시하는데 코로아즈가 기다리라고 함)


코로아즈 : 아 그래 ゼッド!


본인 : 네?


코로아즈 : ゼッド! Z E D D 맞지?(카나리상에게 물어보고 확인받음)


본인 :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올께요~


코로아즈 : 또 와줘 고마워~


와 같은 느낌으로 끝났다. 해외어필은 슬슬 그만해야 할거 같긴 한데...


지인분에게 물어보니 아마 아이카츠 스타즈와 아이카츠 프렌즈쪽 노래들이 EDM이라 아마 듣지 않은게 싶다고 하였다.



이벤트가 끝났으니 혼자라도 우치아게를



교자가 저렴하고 맛있었다



마무리는 카식스오렌지



야키소바도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많이 나오는 느낌(..)



아사쿠사역 근처의 가게였다. 이름은 사진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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