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개인적인 일을 보고 26일 출국


9시 비행기였는데, 본가는 남산에 있었고 당시에는 공항은 무조건 2시간 전에 가야~ 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밤을 새버렸다.


잠이 안온것도 없잖아 았지만...



출발을 했는데



당연하지만 아직 역사가 열리지도 않은 시각


2번째 일본행이지만, 많이 긴장했었던것 같다.



당연하지만 아무도 없다.



1호선을 타고 가는데 마침 반대편에도 공항으로 가는 사람이...



환승



공항은 저쪽이라고 합니다.



경전철도 첫차여서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코코몽과 공항의 상관관계는 모르겠지만, 공항이라고 합니다.



왠지 몰랐는데 뛰었다.


주위 사람들이 뛰어서 그랬던가...



사람이 없는줄 알았는데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공사중이였던 롯데리아


지금은 완공되어 김해국제공항 최고의 맛집에 등극하였다.



들어왔는데, 사실 아침도 안먹은 상태고


할것도 없는 공항에 출발 2시간 전부터 들어와있는 상태...



내부에 식당이 있어 들어가서 시키는데


돈까스 카레를 시키려고 하니 재료가 없다고한다. 아침인데...


하는수없이 일반 돈까스정식을 시켰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 급식 돈까스가 차라리 더 나을정도


결국 돈만 날림...



기다리다 보니 벌써 시간이 다 되었다.


그래도 김해국제공항이 군사공항으로 사용되는지라, 지나가는 공군1호기나 초계기도 봐서 눈요기는 됬던것 같다.



출발



이때 탔던건 739 닭장기재였는데, 그냥 좋다고 탔던거 같다.



기내식



언제나 도쿄노선에 나오는 그 기내식


그래도 아시아나처럼 트레이도 없이 박스밀로 주는것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



그렇게 나리타에 도착



신주쿠로 가야하는데



어 NEX라는게 있는데 왕복 4천엔이고 신주쿠까지 바로가네~ 라고 해서 NEX를 탑승했다.


결국 타보니 신주쿠까지 거의 1시간 30분이 걸리고 기차는 느리고 해서 이 이후로는 한번도 안타게된...



아무튼 신주쿠에 도착



여기가 그 신주쿠 던전이라고 한다.


사실 도착해서 이치란라멘을 가보려고 했는데 길을 못찾아서 결국 길가에 있던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는데



음...


가게는 담배냄세로 배어있고 햄버거스테이크는 내부가 차갑고...


뭐라 따질수 있는 일본어도 안되서 그냥 먹었다...



그나마 밥은 먹을만 했던걸로


그리고 숙소로 이동



다음날 물판 첫차조를 갈 예정이였어서 신주쿠역 근처의 호텔을 1일만 잡았다. 그런데



호텔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일단 일본에 왔으니 아키하바라로 이동



마침 당시에 アニON에서 아이돌마스터 콜라보가 진행중이라 방문.



아스타리스크를 형상화한 드링크라고 한다.


맛은 기억에 없네요...



한국인 3명이서 이야기하면서 마시고있는데 갑자기 명함을 받았다.



이건 포지티브패션을 형상화한 음료수.


이때만해도 데레스테도 하고 했던거같은데 지금은 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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