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0 / 휴식

2018. 6. 15. 13:49

새벽까지 카라오케에서 보낸 뒤, 6시가 다 되는 시간에 숙소에 들어왔다.



신기하게도 10시에 잠에서 깨버리는바람에, 숙소를 나섯다.


신주쿠 공원이나 가볼까 했는데



매주 월요일은 문을 안연다고...


고민하다 이치란라멘이 신주쿠에 있다는 사실이 기억나 그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아침도 먹을겸



그렇게 해서 왔는데



거의 1시간 넘게 대기가 걸릴줄은...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서인지, 한국어 주문표가 준비되어있었다.


식권 자판기에서 라멘과 추가토핑을 고른 뒤, 면의 익힘정도나 소스의 비율을 주문서에 적어서 제출하는 방식



추가 차슈와 계란을 시켰는데, 계란은 라멘에 넣어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따로 나왔다.



그렇게 해서 먹어보게 된 이치란라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던데, 내 취향과는 맞지 않았다. 가격도 가격이고...


그렇게 아침도 해결했으니



아키하바라로


한국의 지하철과 달리 일본의 전철은 일반적으로 전방 창문을 개방해 놓기 때문에, 지루함이 덜한것 같다.



아키바에 갈때마다 마시는 아키바 맛집 밀크와



게임


게임도 하다가 질려 코토부키야 샵에 들려보았는데



이런 부스가 있었다.


이때만 해도 밀키홈즈는 잘 몰랐고, 그냥 이런 유닛이 있다 정도만 알고 있었어서 사진을 남겨놓았는데


3월에 다시 찾아갔을 때 코토부키야샵의 밀키홈즈 부스는 사라져있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것 같다.


대충 둘러본뒤, 아니온 카페의 예약시간이 다 되어서 그쪽에서 지인과 합류



프로듀서 미팅이 끝난 뒤, 데레마스 테마에서 본가 테마로 바뀌어져 있었다.



치하야 드링크


맛은 기억나지 않는다.



나무코 타코야키


맛 없었다.


타코야키 위에 올려진 캐릭터컬러 별은 설탕덩어리(...)


잠시 숙소에 들렸다



다시 아키바로



어느역에서 환승했던건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아마 저 사진을 보고도 어느 역인지 맞추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당시의 게이머즈


5권이 막 발매중이였던것 같다.



다른 지인을 만나 처음으로 사이제리아 라는 곳도 가보고



마이마이 국내버전(아시아 버전)에 출시가 안되어 있던 곡도 플레이


덕분에 유루유리 캐릭터도 얻어놨는데, 요즘은 별로 안하는고 있다.


일본 게임센터는 한국 게임센터처럼 마이마이용 장갑이 배치되어있지는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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