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1 / 귀국

2018. 6. 15. 14:20

6일간의 일정도 지나가고, 어느덧 마지막날이 왔다.


전날 데레쪽 발매 방송이 있었는데, 신주쿠역에 데레스테의 1주년을 기념해서 광고를 걸었다길레 구경하러 갔다.



조금 해매다가 발견



정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있다.


유저들의 과금 덕분에 가능한 일







이 광고를 볼때만 해도 밀리의 새로운 게임이 나올거라는건 당연히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덧 밀리시타가 나오고, 돌아오는 6월 29일이면 1주년을 맞이한다.


1년사이에 정말 많은것이 바뀐것 같다.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아키하바라에



UDX 2층에 있던 햄버그 스트롱


이때까지만 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였는데


최근에 가보니 이제는 소세지도 나오지 않고(추가요금) 고기의 양이나, 질도 안좋아져있었다.


조금은 아쉽게 느껴진다.


밥을 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근처의 아사쿠사로



아사쿠사역으로 간다.



길을 좀 헤메긴 했는데 도착한 센소지.



카미나리몬


외국인 관광객이 너무나도 많아서 온것이 조금은 후회됬다.



긴 기념품 가게를 지나다 보면



센소지에 도착한다.



칸다묘진과는 다르게 큰 분위기의 신사.


사람이 많아서 빠른 탈주를 시전하고



근처에 당고를 파는곳이 있어서 가봤는데



음 사실 맛은 별로...였던것 같다.


문제는 이 당고를 먹고 다시 역으로 가는데, 구글지도 나침반이 작동이 잘 안되서 헤메다가



금똥도 보고


어쩌어찌 다시 도쿄역으로 가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공항으로 갔다.




또 오게 된다.


사실 이때는 항공편쪽을 잘 몰라서 실수를 저질렀는데


단순히 PUS-NRT, NRT-ICN으로 대한항공 발권을 했더니


돌아오는편은 진에어 공동운항편이였다.


아마 당시에는 제일 늦게가니 이걸 해야지~ 했던거 같은데... 음



그런데 뭐 비행중에 잠만자서 별 상관 없지 않았나 싶다.


한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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