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당일


같이 숙소를 쓰는 지인분은 아침 일찍 사전물판을 나가고, 혼자 돌아다니게 되었다



일본의 규동체인점인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와 더불어 규동 3대 체인인데, 위 두 업체와는 달리 먹어서 응원하는곳도 아니고


미소시루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맛까지 나쁘지 않아서 자주 이용하게 된다



이번에 먹어봤던 'キムチガルバどん’


키무치는 처음 먹어봤는데, 한국의 겉절이에 단맛이 추가된 느낌 나쁘지 않았던것 같다



바로 아키바에 가서 게임 한판 하고...




라신반에 가보니 평소에는 잘 안보이던 코로아즈의 티가 있었다


사고싶었지만, 나같은 파오후는 절대 입을수 없는 S사이즈... 


마지막날까지도 남아있던데 계속 후회가 남는듯



다른 지인과 합류한뒤 들린 애니메이트


2017년 GOTY예정작 우마무스메(?)


게임 자체는 내년은 되야 발매된다 하던데 흠... 



한쪽에서는 절찬리에 방영중(이였던) 애니메이션인 사에카노의 전시회가 있었다


1기는 봤는데 2기는 아직 안봤습니다()



내려가다보니 이번분기 갓애니도 보이고



역으로 돌아가서 운 좋게 보게된 E235계


총 2대를 봤는데, 1대는 실제로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었고


다른 1대는 시범운행중이였다


볼때마다 너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같다


전자레인지



아무튼... 


바로 요코하마로 이동



오늘, 신요코하마역 근처 横浜アリーナ에서 라이브가 있어서인지, 역에 저런식으로 안내판을 만들어놓았다


뭐 저거 없어도 사실 거의 대부분 그곳 가는거라 그냥 인파를 따라가기만 해도 되지만(...)



신요코하마역에서 약 10분정도 걸으면 요코하마아레나가 보인다



요코하마 아레나 


여태까지 가본 회장중에서는 밀리언 4th라이브가 진행되었던 日本武道館이 제일 큰 곳이였기때문에 회장의 규모를 보고 압도당했다


55K를 자랑하는 東京ドーム는 생각보다는 작아보여서 실망했었는데...



저쪽 사람 몰려있는곳이 입구...


이렇게 큰 회장에 입구는 한곳밖에 없는것이 약간은 의아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큰 회장이구나 라는 점도 느꼈고...



바로 입장


티켓과 가방검사 이후 입장할수 있었다



오늘의 자리는 アリーナC구역


보통 회장에서 아레나는 중앙이지만, 요코하마 아레나는 중앙을 센터, 그리고 그 가를 아레나라고 부르고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내 자리는



이런 제일 뒤


사실 처음에는 아 멀다... 했는데 


맴버들이 토롯코를 타고 정말 가까이까지 와줘서 좋았다


난스하고 눈도 마주친듯 


ㄹㅇ



공연 후기는 뭐 다른분들이 많이 쓰셨을태니.... 넘어갑니다



회장이 크다보니 사람이 나가는것도 일



회장 한편에는 MAGE로부터의 화환도 있었다



라이브는 끝


이제 도쿄로 돌아갈 시간 


분명 전철을 타면 오래걸리고, 사람들도 많아 절대 못앉을거라...



신칸센을 이용합니다


자유석기준, 단돈 1350엔이면 신요코하마에서 도쿄역까지 무려 17분만에 이동이 가능



자유석은 제일 뒷쪽에 있더군요



탑승


짧은구간이지만 거의 300km도 찍었는데, KTX에 비해 정말 하나도 흔들림이 없는게 신기했다


거기에 조용하기도해서... 왜 비싼데도 수요가 계속 있는건지 느낌



우치아게는 UO맥주


우에노 근처의 토리키에서 간단히 뒤풀이를 가졌다


성우오타쿠들은 무섭다



숙소로 돌아오니 갓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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