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든든하게 마츠야로


이상하게 일본 오게되면 한국에서는 별로 안먹던 김치를 계속 먹게되네요


은근 중독성있음...



이벤트까지 시간이 널널해서 들린 아키바


마루이에서 뭔가 행사를 하고있네요



들어가봤습니다


예전에 하던 취미쪽이여서, 오랫만에 다시 둘러보는데 가격들이 정말 싸네요...


정리권 배부 시간이 되서 신주쿠로 이동



적당히 앉아있고싶어서 들린가게



크레이프는 항상 사기 직전까지 먹고싶다 생각이 들다


한입 베어물면 이걸 왜사먹었지...라는 생각이 드는거같네요


델리만쥬는 냄세로 끌린다고 쳐도, 크레이프는 왜 사게되는건지 모르겠음



슬슬 애니메이트로 이동합니다



아이카츠 매대


직원분이 아오이 오시인가 싶었는데, 리리이베때 다시 뵜습니다.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잠깐 시간이 나서 둘러보기로


처음 TADOKOROCK STORE 공개됬을때는, 뭐 특별한 굿즈라도 판매하나 기대했는데


현실은 그런거 없더라고요... 그냥 단순한 꾸밈용도



이런것도 있네요 흠



마마...가 아니라 마후유 판넬도 보고 입장하는데



??



????????


말도안되는 자리가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타도코로 아즈사의 정규 3집 앨범 So What? アニメイト新宿점의 리리이베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점마다 한곡씩 노래를 정해서 그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였는데요


이날 이야기하게 된 곡은 9번트랙인 Crying, MC는 타도코로 아즈사씨와 란티스의 호사카군이였습니다


시작부터, 코로아즈가 다들 기운이 없네, 역시 도쿄사람이여서 그런가~ 라는 말을 하고 


오늘 이벤트로 이제 좀 기운을 차리는거야? 라는 말로 시작


1달정도 지나서 글을 쓰려니 기억이 좀 안나네요... 곡은 넘어가고


간단한 토크가 끝나고 사실상 이번 이벤트의 메인인 전달회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본인 "안녕하세요~ 어제 이벤트 너무 좋았어요. 앨범 발매 축하드려요!"


코로아즈 "아 정말? 고마워!"


본인 "이제 곧있으면 투어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야해서 아쉽긴한데, 아르바이트 해서 오사카 공연은 꼭 갈거고, 아마 도쿄 공연도 갈거같아요!"(원래는 응원의말 같은거 해주실수 있나요? 라고 하려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못함...)


코로아즈 "정말로? 와줘서 고마워. 그러면 다음에 봐~(じゃ、またね~)"


지금와서 적어보면 정말로 아무말도 못했고, 정석적인 대답만 들었는데 저 'またね'하나 들은것만 해도 너무 좋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갈때는 질문좀 생각해서 가야할듯



지인과 만나서



가볍게 교자를 먹고



갓 본가 라이브 입금대행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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