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날 당일은, 오전 8시 10분에 세이부 이케부쿠로 역에서 출발하는 급행을 타야했는데, 정말로 아슬아슬한 시간에 일어나버렸고


겨우겨우 짐을 챙겨서 나온 결과... 출발 3분전에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도착 못했으면 하루 일정 다 망가질뻔;



이런 사진 찍을 여유는 있었나보네요... 기억상으로는 최단환승경로 찾으면서 뛰어다녔던거같은데



역에 도착하자마자 본 전철


뭔가 새삥인데 이걸 타고가는건 아닙니다



오늘 타는 열차는 이쪽


가야하는 역은 正丸駅인데 원래라면 이케부쿠로에서 한노까지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을 타고 가고~ 거기서 한번 더 환승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지인분에게 아침에 딱 1대 등산객들을 위한 급행이 다닌다고 들었는데, 그게 바로 이 열차


자리도 크로스시트입니다.



약 1시간 30분 뒤에 목적지인 쇼마루역에 도착



이즈가타케가 근처에 있어서인지, 일반 등산객들도 꽤 많이 보이네요


오늘 가는곳도 텐란잔 밑에있는곳이긴 한데...





역이 뭔가 특이하다 했는데



개찰구가 없이 스이카를 찍는 방식이네요


이런건 처음봐서 좀 신기합니다



오늘 탈 버스



등산권장애니메이션(만화원작)인 야마노스스메!의 랩핑버스입니다


오늘 가는 이벤트는 야마노스스메 캠프 페스타! 인데 


회장이 산속에 있는 캠프장이다보니 걸어가기 어려운 관계로... 전용버스를 주최측에서 준비했네요



버스 내부



버스로는 약 20분정도 이동했는데, 전파가 안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캠프장



저 멀리 무마군이 보이네요




그냥 캠핑장입니다



내부 지도



물판장으로 가는 길, 깃발을 세워놨네요



자전거 랩핑(...)



그리고 물판


원래는 등산의류브랜드인 montbell하고 콜라보한 옷을 판다길레, 그거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왔는데 매진...


이날 돌아다니던 동안 이 옷을 입은 사람들을 한명도 못봤는데 도대체 몇장이나 준비한건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여긴 인터넷이 안터집니다



판넬이 있네요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이번 글은 나눠야 할것 같습니다... 1부는 일단 여기서 마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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