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티스토리를 사용하기 전에 이글루스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쪽으로 옮겨보려고 하니 글도 이상하고, 사진도 제대로 이동이 안되서 새로 글을 쓰게됬네요 ㅋㅋ


수능 망하고, 그냥 멍하니 있다가 일본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2주 뒤에 와그 이벤트 있는데 올래? 잠은 재워줌"


찾아보니 티켓도 8천엔? 이였나 하고, 비행기표도 14만5천원(진에어) 밖에 안하길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몇년만에 해외로 나가는거라 좀 일찍 출발 



도착했는데 수속줄에 사람이 많아서 뭐지??? 했더니 일본가는게 아니라 다른곳 가는 편 수속중이네요 ㅋㅋ;


물론 제가 이용하는편의 수속도 가능합니다



출발 4시간전에 공항에 와버렸네요...



진에어는 도심공항체크인같은것도 안되서 매번 이쪽으로 지나가야함;



아무튼 들어왔는데, 당연히 여객터미널에서 타는게 아니네요



탑승동으로 이동합니다



지금 제2터미널 개항하고 그러니 드는 생각인데, 셔틀트레인은 아무리 봐도 동선을 잘못잡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셔틀트레인 단선화가 아니라 복선화를 하던, KIX처럼 외부로 운행하게 했으면


지금처럼 에어사이드-탑승동 이 아니라 1터미널 랜드사이드-2터미널 랜드사이드의 이동도 가능했을거같은데...


지금의 셔틀트레인은 사실상 1터미널에서 탑승동 가는 승객 + 환승객 전용이 되어버렸으니 말이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활주로내 유도로 통해 가는게 아니라서 좀 오래걸리는; 아무튼 그렇습니다



여기서 타고 한 2분정도가면



탑승동에 도착하는데, 너무 오래 돌아다녀서 일단 샤워좀 하러



일단은 환승객전용이라, 환승객우선으로 사용가능합니다.


1터미널, 탑승동 모두 존재하며 환승객일경우 무료이용, 일반이용일경우 3천원인가 지불해야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들어갈경우 소정의 어매니티를 받을수 있는데, 그것만 해도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거같은



내부는 딱 이런느낌



샤워도 하고 나오니, 슬슬 시간이 되서 게이트로 가는데



제일 끝이네요 ㅡㅡ



LJ203편으로, KE5223과 공동운항입니다.


진에어 인천-나리타편이니 Boeing사의 737-800이 들어가겠네요


대한항공에게 물려받은 광동체기인 Boeing사의 777-200ER은 인천-오사카 같은곳에 들어갑니다



오늘 타고 갈 비행기


저 멀리 대한항공 항공기가 보이는데, 윙렛이 없는걸 보면 아마 Boeing사의 748F일거 같네요 확실하지는 않음



탑승합니다




31번이지만, 4열이네요


이게 아마 어느 항공사에서 2클래스 구성으로 굴리던거 가져오면, 좌석번호 그대로 가져가는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아 그러고보니 진에어는 LCC인데, 무려 기내식을 줍니다



네 맛 없네요


제대로된 핫밀 주는 에어부산은 도대체...



노을이 지고있네요



도착하니 저녁입니다.


일본에 온건 2번째이지만, 처음 왔을때는 시모노세키 항을 통해서 왔던지라... 공항은 처음이네요



おかえりなさい



처음와서 스카이라이너로



지금보니 저거 안에 타서 찍고 또 나와서 찍었음;



바로 아키바로 워프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곳에 직접 와보니 신기하네요



역에도 다 이런 광고판이 ㅋㅋ



숙소는 아키바는 아니고, 도쿄 끝자락인 아카바네라... 이동해서 먹은 밥


야요이켄 스키야키정식이였는데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갓게임도 처음 해봄


디모하고 비슷한 느낌이라 꽤 잘 됬던거같네요



갓-겜



내일 사용할 울오도 준비끝


지금보니 울오 상자에 항공운송 가능이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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