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


일단 하시모토를 탈출합니다



그냥 평범한 역 안에 있는 서점인데



네...


직원이 페그오하나보네요...



아무튼 도쿄로 돌아왔으니 도쿄맛집에 가야겠죠


도쿄맛집 마츠야에 가서 갈비정식에


한국인의 정으로 キムチ를 시켜먹습니다


역시 도쿄맛집이네요! 잇님들도 도쿄 오시면 꼭 드시길 강추강추!



2일뒤에 갈 곳이 보이네요


3월에 저기 갈때만 하더라도 다시 갈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잠시 지인에게 건내줄것이 있어서 들린 아키하바라 atre


뭔가 철덕스러운게 있는데~ 전 안들렸어요~



갓리 자판기도 있네요


아무튼 물건 건내주고 게이머즈나 들렸는데



모두의 누나가 한분 보이네요


이분도 27일에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시관이나 들렸는데...


ㅁㄹㅇㅊ




雨宮天(赤い.Ver)



밑에서 본 그분이 보이네요


최근 나온 앨범이라는데



그러고보니 Pebble 2 업데이트가 되서 이렇게 이제 일출/일정/일몰이 뜨더군요


덕분에 여행기간동안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라지관 밀덕상점에 들렸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뭐 홍보하고 있고요



마루이 차세대 전동건 HK416D도 보이네요


참고로 저기 약 7만엔이라고 적혀있는건


한국 들어오면 130만원으로 둔갑합니다


아무리 관세하고 검사비 든다고 하더라도 거의 2배 차이나는건 쫌...ㅋㅋ; 



얘도 제가 좋아하는총인데, 한국 들어오면 가격 2배되요



새로 오픈했다던 아미아미 라지칸점에 들려봤는데 이런게



밀키 4인 넨도도 보이네요


이걸 사왔어야하는데 하...



점심으로는 지나가다 런치메뉴있다는 스테이크점에 갔는데


어... 솔직히 너무 질겼


슬슬 라이브 회장으로 이동하려는데, 라이브 회장은 아카사카라 JR로 못갑니다


그래서 신오카치마치역까지 슬슬 걸어가는데



카메라만 가져왔으면 이쁘게 찍을수 있었을거같네요



남들이 트위터에 이런사진 올리는거 부러워서 이번에 찍어봤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시간좀 보내다 아카사카에 도착했는데, 뭔가 범상치 않음


트위터에서는 막 천둥침wwwwwww 이런 트윗들 올라오고



네 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우산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입장시작중인데 줄은 섞여서 지금 입장하는게 몇번인지 들리지도 않고...



대충 이런상태로 계속 돌아다녔는데



겨우 제 입장번호 순서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상황 보니 지금 이상태로 라이브 들어가면 안될거같아서 2500엔짜리 티셔츠 구입


싸고 이쁘고 좋더라고요 뭐...



회장안에는 저처럼 비를 맞은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오늘의 회장인 赤坂 BLITZ


세트리스트는 


1.大人は判ってくれない
2.JINXXX
3.LOVE ! THUNDER GLOW
4.火遊び
5.ダニエル [坂本真綾]
6.ダイヤモンドクレバス [May’n]
7.GIRAFFE BLUES
8.Vai! Ya! Vai!
9.Catch Me
10.僕らの戦場
11.破滅の純情
12.Shooting Star


アンコール

13.Q&A オー!リバル [ポルノグラフィティ](2日目)
14.いけないボーダーライン

였습니다

솔직히 JUNNA노래는 이번 타이틀곡인 Vai! Ya! Vai!하고 Shooting Star만 듣고가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마크로스 노래를 많이 불러줘서 재밌게 즐길수 있었네요

5월에 갔던 코로아즈 도쿄하고는 다르게 못슈가 하나도 없어서 좀 당황하긴했는데...

라이브에대해서 좀 이야기 해보면 의상이 정말 파격적이였습니다

2번째곡인 JINXXX때는, 현역 JK한테 이런 안무 시켜도 되나...생각 들 정도(JUNNA는 00년생)

노래부를때는 정말 섹시하고, 카리스마있었는데 토크때는 그냥 여고생 그 자체여서 너무 귀여웠네요 ㅋㅋㅋㅋ

막 자기는 숙제 안한게 고민인데 숙제 안한사람 있냐고 물어보고

그리고 오늘 라이브 전에, 야스키요씨의 메니저에게 연락이 와서 응원을 받았는데 

본인이 정말로 좋아하는 왈큐레의 맴버에게 응원을 받아서 정말 기뻤다고 하더라고요 

Vai! Ya! Vai!때는 옷도 갈아입고, 무대도 마치 MV처럼 바뀌는 연출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Q&A때는 준나쨩이 지구본을 들고와서, 해외에서 온 사람들 지역조사를 시작했는데 어제 왔던 사람들 거의 다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손 들어서 준나쨩이 물어봐줘서 한국이라고 했는데 제 발음이 안좋아서 처음에 못알아듣다가 나중에 이해하고 바로 찾던

아무튼 정말 좋았고, 세컨도 하면 꼭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이브가 끝나고... 드링크바(500엔)에서 마실걸 마신뒤 다시 아키바로 이동



같은 라이브에 참가했던 지인들과 먹고 이야기하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여행 첫 라이브부터 좋은 기억을 만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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