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일본에서 생일을 맞이하게 됬네요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맛있는걸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다이와스시를 가보려고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그 바로 옆에 있던 텐동집을 가보았습니다



사이에 있던 天房라는 가게였는데


저 텐동이 1천엔짜리... 정말 저렴합니다


맛도 아키바 UDX에서 먹었던것보다 훨씬 좋았네요, 당연한거겠지만



이건 추가로 시킨 まぐろ


300엔? 정도에 저정도 나왔습니다, 맛은 무난...



돌아가기전에 먹어본 일본 빙수


정말 더웠는데, 덕분에 시원해졌습니다


가판대에서 산거라 자리 없을줄알고 밖에서 궁상스럽게 먹는데 주인분이 안에 자리 있다고 하셔서 괜히 뻘줌...


우에노나 가려고 히비야선을 탔는데



호곡 새차네요


이런거 사진찍으면 철덕이라고 하던데 전 전동차 이름까지 외우지는 않아서...



한국어로도 보여주고 확실히 좋습니다



겉으로 보면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앞부분이 확 다르네요


원래는 토호쿠 신칸센을 타고 패스 범위 끝까지 가려했는데, 갑자기 귀찮아져서...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에 가보겠습니다



신칸센들


니가타 갈때 E4, 겐비신칸센으로 E3


우츠노미야 갈때 E5/E6, 후쿠시마까지 끌려갔다 돌아올때(...) E2계


그리고 오미야까지 E7계를 타봤으니 JR東日本 신칸센 종류는 다 타봤네요


의도한건 아닌데...



E7계


E4계처럼 못생긴애 보다 보니 확실히 날렵하게 생겼네요



오미야역에서 걸어가면 분명 죽을것이니, 1구간만 이용하기로 합니다



사이타마 뉴 셔틀... 유리카모메하고 비슷한 느낌이였네요



그리고 도착한 철도박물관



다양한 열차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칸센 초기 열차가 전시되어있길레 들어가봤습니다



1980년대에 만들어진 열차에 260km/h가 붙어있는걸 보니 뭔가 묘하네요... 



다른 열차에 들어가봤는데, 지금 열차들처럼 동력분산식은 아닌것 같았네요



마찬가지로 운전석을 보는데 160...



철도쪽 기술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일본은;



시간에 맞추어 보러 간 디오라마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에 따라 달리는 다양한 열차들을 소개해줍니다



꽤나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는 역 디오라마




줌이 안되는 카메라라 아쉽네요



초점이 날라가버렸...



지인과 만나 카드게임을 하기 위해 다시 아키바로 갑니다


애니메이트건물에 있는 C-Labo로 갔는데 500엔이길레... 바로 구입



최근 바이스를 시작했는데, 트라이얼덱이여도 재밌는것 같습니다


1번도 결국 못이겼지만 재밌으면 되는거니까요



그리고나서 간 아키하바라 치바짱


바카모리세트를 시켰는데, 정말 바보같이 많이나옵니다



양배추는 별로였고... 감자튀김은 맛있었어요



카라아게는 살이 하나도 없고 음... 뭐 저렴하니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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