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그리고 개교기념일 덕분에 


2일만 어떻게 해결하면 약 9일의 연휴가 생기게 되었네요


그래서 2달만에 일본에 다녀와 봤습니다.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

정가 8천원에 해당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권을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지만, 할인 방법이 워낙 많아 보통 6900원 선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중국남방항공, 티웨이를 이용할시 미리 탑승수속이 하고

출국심사를 미리 하는거라, 인천공항에서는 외교관 전용 통로를 이용한 빠른 출국이 가능합니다



웹체크인이 열리자마자 좌석배정을 받아 자리는 제일 앞자리


황금연휴 직전이기도 하고, 시간도 애매해서 어쩔수없이 인천-나리타를 이용했네요



직통열차는 사진과 같이 전좌석 지정제로 운영되고있습니다

성수기가 아니여서 그런지, 비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기수송을 담당하고 있더군요...()



승무원을 위한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단독석도 따로 구비하고 있습니다

앉아있는 사람은 보지 못하였네요

또한, 일반 열차와 달리 차량내에 화장실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길에 보인 차량기지

공항철도의 차량기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비슷한 차량이 줄지어 있네요



그리고 인천대교를 통과하고 좀 더 가면 공항 도착입니다



공항철도는 리무진버스와 달리,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라는 곳에 내려줍니다

말 그대로, 교통편의시설이 모두 모여있는곳이며 오픈한지 얼마 안된 캡슐호텔 '다락휴'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안보위해물품...

탄띠를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 저기에 해당되는지는 이날 처음 알았네요 ㅋㅋ



사람의 인파를 보고 뭐지? 했지만 다행히도 저곳은 입국장입니다

출국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미리 수속을 완료했기때문에 출국장을 탈출하는데에는 약 10분정도가 걸렸던것 같네요



26번 탑승구는 밑에 따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버스타고 이동하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이날은 아무래도 연휴 직전이여서 그런지, 거의 50명도 안되는 인원이 탑승했던것 같네요;

말로만 듣던 공기수송을 직접 타볼줄은...



같은 스카이팀은 아니지만, 친구먹은 JAL, 그리고 같은 스카이팀인 DL과의 공동운항편입니다

DL공동운항이여서인지, 미국분들이 많이 탑승하시더군요 

거짓말 약간 더 보태서 한국분들보다 많은정도...



당연하지만 이코노미

프레스티지는 타볼수나 있으려나



탑승교



사전배정 덕분에 제일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발 뻗을수 있는게 너무 좋았네요 



A330-200 편이였는데, 무려 외부카메라도 있네요



택싱 시작



33번 활주로군요



저 멀리 공사중인 제2 터미널이 보이네요

제2터미널이 완공되면, 대한항공의 탑승동은 저곳으로 이동합니다

기존 제1터미널의 경우, 아시아나의 허브로 사용될 예정...



Air_Carrier.jpg



짐을 찾는데 다행히 빨리 나오더군요 

유령공항인가 싶을정도로 사람이 없는데...



이유는 나리타공항의 커퓨때문에 이게 마지막편 ^^

먼저 온 비행기는 거기에 1터미널도 아닌 2터미널이고...

공항을 비행기 하나만 써본적은 처음이네요

이런 나리타는 좋은듯?



이제 나리타공항을 탈출합시다

케이세이 1천엔 버스를 처음으로 이용해봤는데, 1터미널 기준 약 10분정도 걸어가야하네요; 



버스에서도 제일 앞자리

가는데 약 1시간정도 걸렸네요



도쿄역에 도착

이후, 숙소인 하시모토역까지 약 1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하시모토역 에서 숙소로 가는길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가로등이 없으니 좀 무섭네요;

숙소 도착한것으로 05.01 일정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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